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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중앙중, 학교도서관 활용프로그램
- 학교도서관 행사 ‘책 정원에서 놀자!’-
진주중앙중학교(교장 정한규)는 5월 12일(목)부터 5월 27일(금)까지 학교도서관 행사로 ‘책 정원에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진주중앙중학교는 학교도서관 활용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교도서관이 문화 복합공간으로서 학생들이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오고, 책 읽는 학교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이 행사는 6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첫 번째 행사는 책의 원리를 알아보는 접착식 ‘미니 북 체험활동’, 두 번째 행사는 대출하는 학생들이 동전 긁기로 당첨되는 ‘입이 즐거워지는 뽑기!’, 세 번째 행사는 책 정원을 운으로 ‘삼행시 짓기’이다. 네 번째 행사는 책 제목으로 피라미드 활동지를 완성하면 시원한 음료가 제공되는 ‘사막의 책 속 피크닉’, 다섯 번째 행사는 십 대들의 정신 건강 및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문제를 고백하여 몬트리올 도서관 청소년 상을 받은 작품 ‘나의 고통은 보이지 않아/ 루실 드 페슬루앙’의 작품을 전시하여 원화를 보고 서평 쓰기, 여섯 번째 행사는 ‘신간 도서 전시 및 찜하기’로 포스트 지에 찜한 학생들에게 전시 기간이 지난 후 최우선 대출권을 주는 내용이다.
이번 학교도서관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임준서 학생은 ‘사막의 책 속 피크닉 행사에 참여하면서 책 제목을 찾기 위해 도서실의 서가를 다니는 것이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것처럼 재미있었다.’라고 하였고, 복도의 원화 작품전시 서평 쓰기에 참여한 1학년 이준서 학생은 ‘글과 그림으로 아픔을 표현한 작품에 공감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