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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중앙중, 제20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대상 수상!
- 항공우주분야 미래 주역을 꿈꾸며 - 진주중앙중학교(교장 정한규)는 지난 22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시상식’에서 1학년 이준서 학생이 중고등부 모형항공기(고무동력기) 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상금 50만원)을 수상하였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15일∼16일 양일에 걸쳐 전남 고흥에서 개최되었다. 이준서 학생은 본선 대회에서 중고등학생 본선 진출자 중 고무동력기 비행에서 최장 비행시간을 기록하여 비행 점수에서 만점을 얻었고, 연구보고서 점수와 합산한 결과 최종 1위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진주중앙중학교는 재작년에도 모형항공기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데 이어, 작년에는 모형항공기 부문에서 장려상 2명, 모형로켓 부문에서 장려상 2명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으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항공우주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항공우주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준서 학생은 “파일럿을 진로를 꿈꾸고 있어 평소 항공 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왔는데, 학교 항공우주동아리 활동을 통해 고무동력기를 직접 제작하고 비행해보는 연습을 여러 차례 반복하다 보니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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